KBS 새 수목극 '수상한 그녀', 청순한 '신순애'역 신순애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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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4-11-21 23:49본문
-신신애 출연, 사랑+정+의리의 여성 ‘신순애’역으로 드라마 활기
-‘옴브리뉴 댄스’ 원조답게 극중 가창+춤으로 웃음 선사
[추적사건25시 엄원지 대기자]
올해 마지막 달, 시청자 앞에 ‘수상한 그녀’가 다가온다.
오는 12월 18일부터 2025년 1월 23일 까지 방송 예정인 KBS 새 수목극 '수상한 그녀'가 벌써부터 연예가 방송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4년 1월 22일에 개봉해 관객을 유혹했던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에, 출연 배우는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 인교진 서영희 정보석 차화연 김병옥 신신애 박병수 이화겸 정자윤 김소원 이광희’로 탄탄한 배우들로 구성돼 10년 만에 재탄생한다.
(사진= Daum캡쳐)
원작보다 더 원작 같은 스토리와 프로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단번에 시선 고정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수상한 그녀‘는 특히 신신애의 극중 사랑많고 정많은 여성으로 의리까지 있는 '신순애'역으로 드라마에 신선한 활기를 넣어 준다.
배우 신신애는 ‘세상은 요지경’으로 가요계는 물론 펜들에게 사랑받는 가수이다.
그녀는 ‘수상한 그녀’ 중에서도 ‘웃으며 살자’ ‘엄마는 꽃이야’ 등 자신의 곡을 부르기도 하는 데, 특히 ‘세상은 요지경’에서의 그녀의 ‘어깨춤’은 요즘 연예계에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옴브리뉴 댄스’의 원조임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브라질에서 붐이 일어나 한국에 들어 온 이 ‘옴브리뉴 댄스’는 이미 오래전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에서 볼 수 있었고, 사람들은 지금껏 이 노래를 연상하면 그녀 특유의 어깨춤을 떠올리고 가사의 풍자와 코믹한 춤을 함께 기억하곤 한다.
KBS 새 수목극 '수상한 그녀'는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원티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연출한 베테랑 박용순 감독과 MBC ‘사생결단 로맨스’, KBS2 ‘파랑새는 있다’의 허승민 작가가 참여하고,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 등이 출연하는 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재다능한 예술력을 지닌 신신애의 청순한 여성 역할이 시청자에게 드라마의 새 맛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