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탄핵 소추안 ‘매주 수요일 탄핵안 발의, 토요일 표결’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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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4-12-09 03:50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통과될 때까지 계속 반복할 것을 밝혔다.
국회법은 동일인에 대한 탄핵 소추 건을 회기 중 한번 밖에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회기를 1주일 단위로 나뉘어 ‘매주 수요일 탄핵안 발의, 토요일 표결’을 강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와같이 ‘尹 탄핵 소추안’을 반복해 표결에 부치는 것은 조기 대선을 만들어 이재명 대권 시대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14일 본회의에 윤 대통령 탄핵안을 다시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대국민 담화인 현 시국에 관한 발표를 보고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윤 대통령의 직무정지와 이번 비상계엄 선포 관련자 전원 체포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