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영국인 확진자, 입국해서 자가격리 무시 시내 활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0-03-30 22:47

본문

                  영국인 확진자, 입국해서 자가격리 무시 시내 활보

 

bc4615a812d380a202470dd27db79ccd_1585576014_9843.jpg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태국에서 입국한 영국인 30A씨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서울 근교를 돌아다녔고, 24일 확진 반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이 영국인에 대한 강제 추방 여부를 검토 중이다.

현재는 수원시 재난대책본부에서 관련 자료를 기다리고 있고, 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인 A씨의 증상이 호전되면 신속히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게자 조사에 의하면 이 영국인은 입국해서 확진판정 5일간 자가격리해야 함에도 마스크 착용도 하질않고 거리를 다녔고, 스크린 골프를 치는 등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외부 활동을 하면서 23명 정도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출입국관리법 제11조와 제46조는 외국인이 공공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강제퇴거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사건사고

Total 1,082건 3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