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북교육청, 각급 학교 개학 3월 9일로 연기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0-02-23 23:05

본문

경북교육청각급 학교 개학 3월 9일로 연기한다

650850139c1b79a015318f165c0352ca_1582466694_4234.jpg

국가위기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 위해 개학 연기 결정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개학을 연기(휴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 학교 932(초 473중 259고 185특수학교 8각종학교 7)의 개학이 당초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1주일 연기된다.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는 여름 ‧ 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고휴업이 장기화 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범위(유치원 18·중등학교 19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해 향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 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더라도 교직원은 정상 출근해 개학 준비방역 관리등교 희망 학생 관리 등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한다전화문자, SNS 등을 활용해 학생 안전 관리를 확인하고새학기 교육과정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 맞벌이 가정 등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유아 등을 대상으로 돌봄 공간을 확보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규모 돌봄을 실시할 예정이며아울러 지자체와 연계한아이돌봄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학원교습소 등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지역의 환자 동선과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한 휴원 조치와 학생 등원 중지와 함께 감염 위험이 있는 강사 등에 대한 업무배제를 적극 권고했다.

 

아울러 교육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현재의 위기 극복이 어려운 상황으로학교 밖 교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학교 기숙사의 경우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입사여부를 결정하고입사 이후 매일 2회 이상의 발열체크와 건상 상태 및 이동 경로 파악으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관리는 대회출전과 훈련을 중지하고 실내 훈련장의 철저한 방역소독 조치와 훈련장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학생선수는 가정에서 개인훈련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며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교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신학기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위기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 위해 개학 연기 결정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개학을 연기(휴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 학교 932(초 473중 259고 185특수학교 8각종학교 7)의 개학이 당초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1주일 연기된다.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는 여름 ‧ 겨울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고휴업이 장기화 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범위(유치원 18·중등학교 19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해 향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 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더라도 교직원은 정상 출근해 개학 준비방역 관리등교 희망 학생 관리 등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한다전화문자, SNS 등을 활용해 학생 안전 관리를 확인하고새학기 교육과정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준비한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 맞벌이 가정 등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유아 등을 대상으로 돌봄 공간을 확보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규모 돌봄을 실시할 예정이며아울러 지자체와 연계한아이돌봄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학원교습소 등에 대해서는 확진자 발생지역의 환자 동선과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한 휴원 조치와 학생 등원 중지와 함께 감염 위험이 있는 강사 등에 대한 업무배제를 적극 권고했다.

 

아울러 교육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현재의 위기 극복이 어려운 상황으로학교 밖 교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학교 기숙사의 경우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입사여부를 결정하고입사 이후 매일 2회 이상의 발열체크와 건상 상태 및 이동 경로 파악으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관리는 대회출전과 훈련을 중지하고 실내 훈련장의 철저한 방역소독 조치와 훈련장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학생선수는 가정에서 개인훈련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며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교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신학기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37건 19 페이지
3158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