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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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태국기자 작성일 24-11-23 20:14본문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오늘(23일) 오전 10시 반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123-8 경산시문화회관에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경상북도 국학기공협회(회장 김월선) 주최, 경산시 국학기공협회 주관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산시, 경상북도 체육회와 경산시 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경북 12개 지역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전영조 경상북도 국학기공협회 부회장은 김월선 회장의 축사 대독에서 “국학기공의 뿌리를 내리게 한 강사와 국학기공을 사랑해 주시는 동호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인의 건강과 행복의 차원을 넘어 가정, 사회, 민족, 인류의 건강을 우리 손으로 만들기 위하여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했다.
손규진 경상북도 체육회 부회장은 “국학기공의 수련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기(氣)를 활성화하고 충전시키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물리치게 된다면서 날씨가 차가워지는 요즘 감기에도 약이 필요 없게 된다”라고 하였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고 다시 18세 이하 부와 일반부, 어르신 부로 각각 3개 부분씩 나누어 오후 6시까지 서로 상대방 팀에게 박수를 보내며 열띤 선의의 경쟁을 했다.
종합우승은 포항시, 준우승은 경주시, 3위는 경산시, 장려상은 칠곡군 선수단이 수상하였다.
[추적사건 25시]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