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 울산앞바다 살리기 해중림 조성사업 박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08-22 19:33

본문

16억여 원 투입 북구 화암울주군 평동해역 신규 조성

bdc3c0e5c3ebc0d31.jpg 

울산 앞바다를 살리기 위한 해중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연안의 갯녹음 발생해역과 해중림(바다숲) 조성이 가능한 해역에 대규모 해중림을 조성하는 ‘2018년 해중림 조성 사업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가바다숲 조성사업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 해중림 조성사업 58,700만 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시행 국가바다숲 사업 10억 원 등 총 158,7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울산시 해중림 조성 사업은 울산 북구 화암 해역에 5ha를 신규 조성하고 울산해역 기존 조성지에 대한 유지관리와 효과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시행 국가 바다숲 조성사업은 울주군 서생면 평동 해역 160ha에 조성한다.

울산시의 해중림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연안 10개소 48ha에 총사업비 53억 원을, 해양수산부 국가바다숲 조성사업은 ’12년부터 3개소 282ha에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지구온난화로 황폐해진 연안 생태계 및 수산자원 서식처 복원을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중림 조성사업을 통해 수산동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되고 연안 어장 생태계가 복원됨으로써 수산자원이 증강되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중림 조성사업은 마을 어장 등 어업기반이 조성된 지역에 수산동물의 먹이생물 공급 등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국가 바다숲 조성사업은 광범위한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한 연안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서식처 회복사업을 말한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3,692건 107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