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1호선 의왕역 급행전철 정차 6회에서 10회로 증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12-16 19:30

본문

1호선 의왕역 급행전철 정차 6회에서 10회로 증편

- 급행 정차역 배제 위기에서 증편으로 반전 -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fdadc61a984b30e72125fa1e8f675dde_1576492186_9688.jpg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호선 의왕역 급행전철이 하루 6회 정차를 10회로 확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가 2019년 10월 30일에 국토교통부로 발송한 공문에는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급행전철 정차역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의왕역은 정차하지 않는 것으로 배제할 예정이었다.


이를 확인한 신 의원은 의왕역을 이용하는 부곡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를 강력히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6일 의왕역에 정차하는 급행전철을 현재 하루 6회에서 10회로 오히려 4회 더 늘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철도공사가 수익성 때문에 급행전철의 정차역을 축소하고 있다”며, “의왕역은 오히려 정차 횟수를 확대해 부곡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국회소식

Total 6,459건 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