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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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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7-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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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환영

- 행정 조치와 예산 지원으로 지역경제 혁신 앞장설 것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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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구미시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 고밀도의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강소특구 지정 시 해당 지역에 기술사업화 자금, 인프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구미 강소특구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 역할을 하며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특화분야로 지정되어 신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등이 운영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구미 강소특구는 기술사업화를 통해 고용유발효과 446명, 부가가치유발효과 203억원, 생산유발효과는 364억원이 예상된다.

또한 592개 기업 입주‧직접을 통해 예상매출은 8조 7,724억원이 기대되며,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 직접으로 부가가치 유발효과 683억원, 고용유발효과 1,580명, 생산유발효과 1,393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출신으로 지난 21대 총선 공약으로 강소특구 지정과 규제프리존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강소특구 소관 상임위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배정되었다.

또한 지난 17일 과기부 장석영 1차관과 면담을 하고 24일에는 금오공과대학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SK텔레콤, KT, LGU+ 등 통신3사, 관련 협회 등이 모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며 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앞장섰다.

김영식 의원은 “강소특구는 구미 지역 경제 혁신의 첫걸음이다.

특히 신기술 실증 특례제도 도입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제한이 없어, 원하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소관 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로써 후속 제도 마련과 예산 배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수렁에 빠진 지역 경제를 부활시키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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