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내다! 연극 ‘염쟁이 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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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6-30 20:49 조회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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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쟁이 유씨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찾아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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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노드라마의 독보적인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염쟁이 유씨> 사천시민을 찾아온다.

 

30일 사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삶과 죽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염쟁이 유씨> 오는 7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시간은 90분이며, 공연시작은 저녁 730분이다.

 

죽음이란 소재를 다룬 <염쟁이 유씨>너무 심각하거나 가볍지 않게, 울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죽음 이후에 남겨진 인간관계를 통해 삶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연극이다.

 

한 사람이 삶을 마무리하고 이승을 떠나며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회고하는 모습을 통해 현실에서 고통 받고 소외된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유한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지역마다 다른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115역의 신들린 연기력을 펼치는 유순웅 배우의 모노드라마를 통해 3대가 울고 웃으며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2006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3,000회가 넘게 상연된 스테디셀러 작품이자 수년째 청소년 자살방지 캠페인에 이바지하고 있는 공연으로서좋은 삶이 좋은 죽음으로 마무리된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해 소공연장 연극의 맛을 온 가족이 함께 느끼며 관람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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