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백제문화유적 영상 공모 선정작 첫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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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9-23 18:31 조회8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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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백제문화유적 영상 공모 선정작 첫 상영

- 오는 25일부터 백제문화제 행사장 도·나라현 홍보 공간서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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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는 25일 개최하는 제67회 백제문화제에서 ‘우리 동네 백제문화유적 유시시(UCC) 공모전’ 최종 선정작 6개 작품을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백제문화유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유시시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으며, 도와 일본 나라현 우호교류협정 체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 행사로 마련했다.

도와 나라현은 양 지역의 백제 관련 문화유적을 홍보하고, 양 지역의 교류 활동을 도민과 공유하고자 공모전에 이어 이번 백제문화제에도 공동 참가키로 했다.

도와 나라현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대 조성하는 백제문화제 행사장의 별도 공간에서 공모 선정작을 상영하고 도와 나라현의 우호 교류 활동 및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상영하는 선정작은 △나라 간 공통점, 우리의 백제문화(이태경, 남서울대 멀티미디어학과) △우리 동네 백제로 떠나요 - 백제로의 여행(이지아,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찬란한 백제의 시간 속으로(최민준, 충남드론항공고 드론비즈과) △무령왕릉을 찾아(정서진, 한국케이팝고 케이팝공연예술과) △백제이야기!! 백제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정서연, 충남드론항공고 드론비즈과) △백제의 미소, 우리의 정신(안수아, 충남외국어고 영어과)으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드론 촬영 영상 등이다.

또 나라현립 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나라현 내 백제 관련 장소를 소개하는 동영상 2편도 공모 선정작과 함께 상영한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공모전 등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나라현과의 교류·협력은 양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공통 분모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이 미래세대와 함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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