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내일러 더위 식힌 여수 워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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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8-08-14 22:31 조회1,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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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내일러 더위 식힌 여수 워터 페스티벌
-  10일 박람회장 특설무대서 개최…내일러 300여명 참여  -

전국 내일러들이 2년 연속 하계 내일로 판매실적 1위 여수에서 열린 워터 페스티벌에 참여해 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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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레일 전남본부와 함께 지난 10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팡팡 물놀이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2018 하계 내일로 워터 페스티벌’에 내일러 3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일러들은 이날 야외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는 오히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색소폰 아티스트 고민석의 열정적인 공연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청년의 꿈을 담아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특급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여행상품 추첨, 치맥파티 등도 있었다.

내일러들은 2부 행사인 OX퀴즈, 내일러 춤 경연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여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하계 내일러 판매실적 1위 도시가 됐다. 시는 내일러 댄스 페스티벌, 내일러 여수여행 SNS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내일러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가 내일러 등 청년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되도록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러는 일정기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철도여행 상품 내일로패스를 이용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추적사건25시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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