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류, 강원관광 붐업 외국인 관광객 및 여행업계 대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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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8-08-24 22:50 조회1,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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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류, 강원관광 붐업 외국인 관광객 및 여행업계 대거 방문
- 2018 레저 춘천 K-POP 메가 콘서트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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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달아오른 강원 관광의 열기를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하여 춘천시와 공동으로 대규모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하고 춘천시 주관으로 8월 2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18 레저 춘천 K-POP 메가콘서트」 관람을 위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한류와 K-POP에 열광하는 외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방문한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지난 7월 1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국내 유력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하여 K-POP행사와 연계한 외국인관광객 유치상품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여행사와 강원도 해외관광사무소를 통해 모집된 이들은 K-POP 메가콘서트와 함께 「2018 춘천 국제레저대회」 개막 축하와 성공개최를 응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춘천 K-POP 메가콘서트와 연계하여 해외 3개국 미디어·여행사 관계자 초청 ‘포스트 평창’ 강원관광 팸투어도 병행한다.

중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의 해외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와 여행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각자의 일정으로 강원도를 돌아보며 한류와 강원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담아 자국에 전파할 계획이다.

주요 행선지로는 올림픽 개최도시 강릉의 선교장, 주문진 드라마 촬영지와 주요 관광지, 양양 해변, 고성 DMZ통일전망대, 박물관, 그리고 춘천 스카이워크, 육림고개 드라마 촬영지를 돌아보고 한류음식 체험으로 춘천 닭갈비와 강릉 초당순두부 등을 경험하며 마지막 일정으로 2018 레저 춘천 K-POP 메가 콘서트에서 한류 K-POP의 진수를 체험한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교통망과 숙박시설 등 강원도 관광인프라를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 올렸으며 남북 화해 분위기를 바탕으로 남과 북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국제 이벤트를 유치하고 한류문화를 널리 알려 더 많은 내외국인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이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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