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제19회 북촌음악회 개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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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5-18 23:02 조회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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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제19회 북촌음악회 개최 한다

-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

- 5.19.(목)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 100명 접수 -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람가능 -

서울역사박물관은 5월 21일(토) 오후 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종로구 북촌로 7길 16)에서 <이상>을 부제로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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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원장현(대금 명인), 이원준(테너), 윤동환(바이올린), 이민지(피아노 반주), 백동현(피아노 반주)이 출연하여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만, 브람스 등 열정적인 바이올린 연주뿐만 아니라 <새타령>, <마중>, <뱃노래> 등 한국가곡 그리고 명인의 대금연주까지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총12곡의 주옥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2016년 6월 처음 시작되어 제19회 째 무대를 여는 ‘북촌음악회‘는 올해 총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5월 첫 공연 제19회 <이상>을 시작으로 제20회(9.17.), 제21회(10.15.) 토요일 오후 5시에도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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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은 모두 무료이나,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5.19.(목) 오전9시부터 선착순 100명 사전예약 접수를 받으며 미취학 어린이는 관람할 수 없다.

매 공연마다 온라인 예매시작 10여 분 만에 마감되어 특별히 서둘러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실외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입장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100년 역사의 근대가옥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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