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함의 풍경과 추억’ 주제 ‘제4회 서울함공원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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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08-10 18:33 조회5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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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함의 풍경과 추억’ 주제 ‘제4회 서울함공원 사진 공모전’ 개최

- 서울함공원·노을 어우러진 풍경 사진, 가족·연인 등 이야기 담긴 스토리 사진 부문 -

- 부문별로 서울특별시장상, 해군참모총장상 등 시상…입상작은 9~10월 특별전시 -

지난 5년 여간 서울함공원 방문객 해군일상 직·간접 체험, 야경 감상 등 즐겨 30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켰던 1,900톤급 퇴역함정 ‘서울함’이 서울시 망원한강공원에 닻을 내린 지 5년여가 흘렀다.

서울함공원에서 해군들의 일상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민부터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 성산대교와 서울함의 야경을 보러오는 시민, 해질녘 서울함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는 시민까지 그동안 약 140만 명(’23.7. 기준)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함공원 입구에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도 조성했다.

서울함의 웅장한 모습과 노을이 어우러져 서울함공원이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가 이처럼 한강의 아름다움과 서울함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올해 ‘제4회 서울함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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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서울함의 풍경과 추억’이다. ▴서울함공원의 멋진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 사진 ▴서울함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 등의 훈훈한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 사진,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풍경사진 부문 : 함정과 전시물, 야경 사진 등 서울함공원이 자연과 시민들 사이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의미한다.

스토리 사진 부문 : 서울함공원을 방문한 가족, 연인, 친구 등의 특별한 사연, 훈훈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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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수상작품  

공모에는 만 15세(고등학교) 이상이면 지역 등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2일(토)부터 9월 11일(월)까지 한 달이며, 서울함공원 누리집(http://seoulbattleshippark.com/xe/main)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작품은 JPG파일, 가로 세로 중 긴 쪽 길이 3,200 Pixel, 용량 3MB 이내로써 제시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작품규격 세부안내 및 관련 서식은 서울함공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상은 풍경사진 부문 ▴금상 1명(서울특별시장상)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5명(미래한강본부장상) 등 11작품과 스토리부문 ▴금상 1명(서울특별시장상) ▴은상 2명 ▴동상 3명(미래한강본부장상) 등 6작품, 풍경과 스토리 부문 각각 ▴특별상 1명(해군참모총장상)으로 구성되며 총 19명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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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수상작품  

또한, 공모전 입상 작품은 오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29일(일)까지 서울함공원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함’이 한강에 닻을 내린지도 어느덧 5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약 140만 명이 서울함공원을 찾아 서울함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보는 등 한강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명소 중 한 곳인 서울함공원의 멋진 모습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앞으로 서울함공원이 한강과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내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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