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드론 라이트 쇼 1천대 드론 한강 밤하늘 화려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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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4-04-25 14:59 조회454회 댓글0건본문
서울시, 한강 드론 라이트 쇼 1천대 드론 한강 밤하늘 화려하게 밝힌다
- 27일(토) 잠실한강공원에서 ‘인조이 올 댓 서울’ 주제 첫 공연… 올 한해 총 10회 -
- 회차별 1,000대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불빛 그림으로 수놓아 볼거리 제공 -
‘서울페스타 2024’,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 진행 1,000대의 화려한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다.
서울시는 이달 27일(토)부터 6월 1일(토)까지 잠실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5회 진행 예정이며 1,000대의 드론이 한강의 밤하늘과 수변공간을 밝히며 서울만의 매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서울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꿈의 세계, 밤하늘미술관 등의 주제로 총 12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2023년 한강 불빛 공연
첫 공연은 27일(토) 저녁 8시부터 15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인조이 올 댓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대중교통 편리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결성, 드론 비행 가능 구역 등을 고려해 장소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공연은 9~10월 중 총 5회 추가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쇼가 열리기 전인 저녁 7시부터는 가족‧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페스타 2024(5.1.~5.6.)’,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6.1.~6.2.)’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더 풍성하게 기획했다.
또 민간기업 카카오와 협업해 ‘라이언&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드론 쇼(5.6.)도 진행한다.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는 상공에서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공연이 열리는 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seouldroneshow.com)과 인스타그램(@seouldroneshow_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어 사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디지털 감성 문화도시로 서울을 전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라며 “한강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아름다운 불빛 그림을 그려내는 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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