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호부관아서 열리는 ‘달빛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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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4-06-04 18:37 조회4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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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호부관아서 열리는 ‘달빛음악회’ 개최

- 8일 오후 7시 … 3시부터 전통공예·전통놀이 체험 등 사전 행사 풍성 -

- 사전 신청 없이 무료 참가 가능 -

초여름 밤을 낭만으로 물들이는 공연이 8일 저녁 펼쳐진다.

인천시와 가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도호부관아(재현시설물)에서 시민들을 위한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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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빛음악회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업무를 관장했던 인천도호부관아를 배경으로 현대음악과 마술공연, 다양한 공예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에서는 오각등 만들기·풍경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과 활쏘기·투호놀이 등 가족단위 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저녁 7시 본 공연에서는 아카펠라·성악·재즈 등 실력 있는 음악가들의 공연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및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호부관아 홈페이지(www.dohobu.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5월‘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한 인천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300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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