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무예단체, 무예마스터십 성공에 힘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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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9-04-09 21:01 조회1,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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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무예단체, 무예마스터십 성공에 힘모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9일 충주종합운동장 조직위 회의실에서 도내 무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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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대회 성공을 위해 도내 무예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마스터십 대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권도, 무에타이, 주짓수, 합기도 등 도내 12개 무예단체 장은 대회의 성공조건으로 국내외 우수선수 참여, 국제수준의 경기운영,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편의시설 제공 등을 꼽았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포인트제 도입, 경기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세계 무예·스포츠계 유명인사 초청 등 국제대회로서 손색이 없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송‧숙박‧급식‧주차 등 편의시설은 물론 의료‧도핑‧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재영 사무총장은 소속회원 대상 대회 홍보 및 단체관람, 같은 무예종목 해외 선수단 격려 등 도내 무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무예단체장들은 세계유일의 국제대회가 충북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충주체육관 등 충주시의 6개 경기장에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며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 100개국 4천여 명의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통무예의 수준높은 경기는 물론 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 무예관련 학술대회, 무예산업박람회,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리게 된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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