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기업체 찾아 여름철 관광객 발길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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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07-04 20:18 조회1,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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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기업체 찾아 여름철 관광객 발길 이끈다

- 4∼5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서 ‘충남관광 홍보전’ 개최 -


충남도는 4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찾아가는 충남관광 홍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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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홍보전은 도내 기업체를 찾아 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도내 7개 시·군, 계룡군문화엑스포, 특산품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직원 및 협력사 직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해수욕장·물놀이장(water park) 등 여름철 맞춤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또 △보령머드축제 △백제문화제 △강경젓갈축제 △해미읍성축제 등 여름부터 하반기 내내 이어지는 도내 주요 축제에 대해 안내하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소개했다.


아울러 이날 설치한 홍보 부스에서는 참가 시·군 및 업체별 안내책자 등을 배포하고, 지역 특산품과 시티투어 등 체험거리·볼거리·먹거리도 홍보해 도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도는 향후 계절별 홍보전이나 타 기업체 대상 홍보전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도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볼거리·먹거리 등 관광자원이 풍성하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서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전을 지속 개최해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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