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최고의 공예명품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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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07-05 21:55 조회1,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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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최고의 공예명품 보러오세요

- ‘19 7. 5.(금) 15시 ∼ 7. 8.(월),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19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5일 오후 3시 개막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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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2019년 출품·수상작 및 역대 수상작 등 100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 ‘나전칠기 수저 세트’(최다은), 금상 ‘조화’(추경원), 은상은 ‘가죽위에 살아난 신사임당의 초충도’(고혜리), ‘미니어처 가야금’(조수민), 동상은 ‘국악 관악기 세트’(조문석), ‘전통매듭의 현대적인 변신’(유지연), ‘해녀의 바다’(노정숙) 등 45개 작품이며, 지난 3일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86명의 작가가 제출한 작품 중에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본선 심사에 출품되며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올 11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충북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업체에 대해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및 ‘우수공예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김연준 문화예술업과장은 “충북의 아름다운 곡선미와 혼과 얼이 담긴 충북공예품은 충북공예인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결합된 결정체”라며,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과 공예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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