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진킴 재즈 유닛’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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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08-21 18:45 조회1,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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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진킴 재즈 유닛’ 공연 개최

-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로비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리버사이드 나이트콘서트 <진킴 재즈 유닛> 공연을 이달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로비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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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는 진킴(트럼펫)을 비롯하여 곽정민(피아노), 유종현(색소폰), 김민찬(드럼), 이동민(베이스), 문미향(보컬)이 함께 한다.


진킴(본명 김진영)은 9년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2009년 귀국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드물게 블루스 진행에 기반을 둔 정통 하드밥을 추구하여, 유종현과 처음 뜻을 같이하면서 그 후 멤버들이 모여 진킴 재즈 유닛이 탄생하게 됐다.


진킴 재즈 유닛은 지난 5년간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약 3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5 벅스뮤직 어워드-올해의 재즈음반’, ‘2015 음악웹진 이명-올해의 재즈음반’, ‘2015 Naver 뮤직-이달의 추천음반’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5 한국대중음악상-올해의 재즈앨범 부문 수상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이들은 ‘EBS Space 공감’, ‘Naver On Stage’, ‘KBS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등의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 초청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진킴 재즈 유닛> 공연에서는 △Velocity △Moon Rays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One note samba △Will Meet Again △Bolivia △I concentrate on you 등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다양한 곡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 특히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기간에는 전국 주요 국·공립 박물관, 영화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 및 할인을 적용하여 즐길 수 있다.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7년 7월을 기점으로 마지막 수요일에서 마지막 주간까지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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