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우시산국 유물사진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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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19-12-16 22:01 조회1,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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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시작을 보다우시산국 철기, 토기 유물사진 영상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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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는 16일 센터에서 울주 지역의 삼한시대 문화유산인 우시산국 유물을 발굴당시 생생한 사진자료를 바탕으로울산의 시작을 보다우시산국 유물사진전을 선보인다     5f3143b680d97e5e57b9c26ee0eb5fb6_1576501240_3617.jpg 

매년 개최되는 지역축제로도 잘 알려진 우시산국의 유물은 현재 국립국앙박물관과 부산대학교박물관, 울산박물관 등에 전시 또는 소장되어 있는데 이번 전시는 발굴당시 생생한 현장사진 및 철기, 토기 사진 자료를 모아 영상편집해 전시한다.

 

울주지역(웅촌지역)의 삼한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청동솥과 더불어 엄선된 30여 점의 발굴현장 및 유물사진을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오리모양토기로 알려진 유물은 실제모습 그대로 3D프린트로 제작되어 더욱 유익한 전시로 마련했다.

전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후 비상설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웅촌문화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웅촌문화복지센터(울주군 웅촌면 새초천길10)는 지난 2018530일 준공된 문화센터로 총 면적 1997지상 3층 건물에 공연장, 전실장, 요리실습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스포츠댄스실, 북카페 등 특색있고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주민들과 언제나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중심의 예술문화거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과 센터 프로그램으로 20여 가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년 재단 및 체육회를 통하여 구·군 협력형 지원사업, 어르신 생활체조교실 등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더욱 필요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추적사건 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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