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31차 이사회 개최

페이지 정보

양동주기자 작성일20-02-13 01:06 조회1,596회 댓글0건

본문

대한체육회31차 이사회 개최

3c9e0119fbdedbf69d9fe85b23e5ae82_1581523567_1943.jpg

체육인교육센터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정관 개정(),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선정 등 의결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월 11(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3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체육인교육센터 부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정관 개정(),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선정 등을 의결하였다.

먼저이번 이사회에서는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우선협상 대상자로 전라남도 장흥군을 선정하였다. 2019년 4월 공모를 거쳐 체육인교육센터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장흥군과 완도군은 이사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입지 적정성지방자치단체 지원 방안 등을 평가받았으며, 2차에 걸친 투표 결과 장흥군이 우선협상 대상 자격을 부여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장흥군과 협약을 체결한 후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추진인허가 절차 착수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교육과정 체계화선수촌 연계 교육 방안 강구 등 체육인을 위한 종합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이사회는 체육인 인권·권익 보호 선언 조항 신설회장 입후보 시 사직 관련 규정 개선여성 임원 비율 확대(30% 이상 참여 노력), 회원종목단체 강등제명 절차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회장 선거와 관련된 부분은 문체부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내용을 반영하기로 결정하였다특히여성 임원 비율 확대와 더불어 각종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도 확대(30%)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였다.

아울러이사회는 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체육대상 수상자는 태권도 종목의 장준(한국체육대학교선수로 결정되었다그밖에도 최우수상 경기 부문에 럭비 남자국가대표팀 및 배드민턴 안세영(광주체육고등학교선수 등을 비롯하여 총 134명 10팀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정관 개정(), 2019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등 제31차 이사회의 주요 의결사항은 오는 2월 27(개최 예정인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