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충북 여성영화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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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10-19 22:17 조회1,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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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충북 여성영화제 개최된다

- 영화로 만나는 여성들의 삶 조명,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영 -

충북도 주최, 청주YWCA 주관의 ‘2020 충북여성영화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청주 CGV성안길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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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충북여성영화제는 ‘여성’관련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10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청주 CGV성안길점에서 ‘우먼 인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라라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바람의 언덕, 주디 등 11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진천 메가박스에서 11월 5일 19시에 ‘이장’을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을 하려면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전화, 구글, QR코드를 이용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 사전예약 043-265-3701, https://forms.gel/5R9UJKVn6u786Hzw5

한편 영화개막에 앞서 지난 16일(금)에는 청춘잡담에서 박인영 영화평론가를 초대하여‘여성중심의 영화적 재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갖기도 했다.

박현순 충청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충북여성영화제는 여성과 가족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매년 상영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당초 감독과의 대화, 시네토크, 영상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진행되지 못한 아쉬운 면이 있다.”라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이정효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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