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랜드, 건립 15년 지역 관광명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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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1-19 21:08 조회779회 댓글0건본문
무안황토갯벌랜드, 건립 15년 지역 관광명소로 ‘우뚝’
람사르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가 건립 15년을 맞이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해제면 일대에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무안황토갯벌센터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캠핑장과 생태갯벌과학관 등 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서남권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8만 2000명 방문하여 비대면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대면 체험프로그램 제한, 다수이용시설 폐쇄 조치 등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갯벌랜드를 안전한 가족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해상안전체험관을 공식 운영할 예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며“특히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1.4㎞의 탐방다리가 완성되면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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