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한민국 대표‘웰니스 관광’성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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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4-28 22:30 조회907회 댓글0건본문
강원도, 대한민국 대표‘웰니스 관광’성지로 도약
- 전국 웰니스 관광지 8개소로 지자체 최다보유 및 21년도 2개소 선정 유일 -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위드 코로나시대 트렌드에 맞춰 그에 맞는 우수 모델을 제시하고 육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KTO)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사업」에 ‘정선 로미지안가든’ 과 ‘정선 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 등 강원도 2개 시설이 최종선정 되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사업’은 사전 신청한 전국 웰니스 관광지 62개소를 대상으로 학계·업계 등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의 1(서면)·2차(현장)평가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되었으며, 21년도 전국 7개소 선정 지역 중 강원도가 2개소라는 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청정 자연을 기본으로 한 치유와 힐링 글로벌 여행의 최적지가 강원도임을 증명하는 계기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정선이 웰니스 관광을 통해 기존 폐광 이미지를 탈피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폐광지역이 많은 강원도에 새로운 관광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2개의 웰니스 시설은 20년도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웰니스 클러스터 사업 중 코로나 맞춤형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육성 분야의 프로그램 컨설팅, 종사원 교육 등 사전 인큐베이팅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로 지속가능한 성장형 웰니스 기반 조성 및 주변 관광지까지 확대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창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위드 코로나시대 웰니스 관광을 통해 침제된 지역 관광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정선군, 웰니스 시설 등 관광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및 홍보를 강화 할 예정이고 강원형 웰니스가 코로나 이후 방한관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이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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