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미크론’ 변이 40만 통과중,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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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3-17 23:12 조회808회 댓글0건본문
전국 ‘오미크론’ 변이 40만 통과중, 방역 비상!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심상치않다.
18일 방역 당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전날 집계 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명에 이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만 보더라도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9명, 사망자는 4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81명(치명률 0.14%)이다.
방역 본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621,328명으로 폭증한 것과 관련 숨어 있는 확진자 발견과 누락된 수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백신 접종자가 오미크론 변이에 걸릴 경우 1주일 정도 후엔 증세가 약화되는 것으로 통계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11만3천73명, 서울 8만2천2명, 인천 2만3천881명, 경남 2만2천207명, 부산 1만9천347명, 경북 1만6천176명, 대구 1만5천728명, 충남 1만4천242명, 광주 1만3천890명, 충북 1만2천93명, 전북 1만1천832명, 대전 1만1천332명, 강원 1만1천8명, 전남 9천951명, 울산 8천432명, 제주 4천728명, 세종 3천175명 등이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8만2천946명→38만3천684명→35만199명→30만9천775명→36만2천323명→40만711명→62만1천32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8만7천281명이다.
이는 지난 14일부터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이루던 시점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신규 확진자가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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