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김건희 여사, 발리 일정 시작… 경제외교부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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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출입기자1 작성일22-11-16 09:11 조회674회 댓글0건본문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발리 일정 시작…경제외교부터 집중/ 김건희 여사 손 꼭 잡은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발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인사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인도네시아에서 본격적인 경제외교에 나선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 다자외교와 한미정상회담, 한미일정상회담, 한일정상회담 등 주요국 회담 일정 등을 마치고 캄보디아를 떠나 13일 밤 11시44분쯤(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공항에 내렸다.
윤 대통령은 발리에서 이날 경제 일정을 시작으로 15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이번 순방을 마무리짓는다.
먼저 이날 인도네사이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G20 회원국의 경제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전경련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경제협력 비전을 밝히면서 다수의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B20에 참석한 글로벌 CEO(최고경영자)와 면담도 추진 중이다.자료출처[발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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