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EAS서 ‘러’에 ‘북’과 무기거래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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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9-07 13:54 조회418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은 다양한 다자회의와 양자회담 등을 소화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대한민국 입지를 다지고 있다.
7일 오전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했다.
아세안 회원 10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이 속해 있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는 지역내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협력체로 윤 대통령은 각국 18개국 정상과의 회의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남중국해 분쟁, 우크라이나 전쟁, 미얀마 사태 등 지역내 안보 현안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무기거래를 위한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 러시아를 향해 모든 유엔 회원국은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하며, 결의 채택 당사자인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무거운 책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인 해외노동자 송출, 가상자산(암호화폐) 탈취 등에 대한 불법 행위 차단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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