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 주자들 바쁜 행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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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6-17 06:21 조회369회 댓글0건본문
(사진=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잠정적으로 결정된 7월 23일 전당대회 관련해 이달 24~24일 출마 후보 둥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당대회에는 원내 주자로 나경원·윤상현 의원, 원외 주자로 김재섭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기류도 강하게 흐르고 있다.
당권 주자들의 윤곽은 다음 주가 지나면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주자들은 각각 경선을 위한 주위 인사들을 은밀하게 조직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인 한동훈 전 위원장의 대항마인 나경원, 윤상현 의원 등은 반한(反韓) 전략을 준비 중이다.
또 김재섭 의원의 등판도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젊은 주자인 그의 패기와 신념은 의외로 원외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비윤(非尹)계 주자로서 당권 도전을 주목받고 있다.
당권 주자들은 전당대회에서의 당권을 쥐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고위원을 확보하는 것도 당권 뒷받침의 주요 요건이라 이에대한 전략에 고심 중이다.
아무튼 여소야대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독주를 견제하고 정부와 호흡을 맞추며 민생을 챙겨야 하는 여당의 책임을 운영해 가야 할 당권 주자 선출에 국민의힘은 지금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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