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가닥잡혀가는 국힘 당권 경쟁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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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7-17 00:31 조회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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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6일 국민의힘 3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는 나경원 후보의 핵심 찌르기 공세 중 하나인 한동훈 후보에 대한 대권 출마 가능성인데 한 후보는 이날 "내년 9월에 누가 당대표가 되든 간에 우리 보수정치에서 상대를 이길 수 있는 후보로서 각광받는다면 누구라도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당헌 당규 등에 대해서는 "우리 당은 더불어민주당처럼 특정인을 위해 쉽게 고치지 않는다"라며 "미리 해석할 문제는 아니고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또 이날 4명 후보들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 모두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며 발언했다.

또 나, , 원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대통령과의 관계를 강을 비유해 강을 건너가고 있는식으로 위험 수준으로 판단해 말을 했으나 정작 한 후보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은 없다. 같이 강을 건너겠다"고 말했다.

이제 1주일 남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가까워져 오면서 각 후보 진영에서는 당심을 잡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대 어느 당권 경쟁보다도 치열한 후보들의 유세 및 토론은 국민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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