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좌편향 교과서 아니면 무엇인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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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10-26 05:58 조회1,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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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좌편향 교과서 아니면 무엇인가?<1>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역사교과서 논란이 불붙은 가운데 스포츠닷컴, 추적사건25시도  현행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 보았다. 한마디로 좌편향좌편향도 정도가 있는데 과히 이정도면 교과서로써 가치가 진정 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였다. 좌편향 정도가 아니라 어떤 부분은 역사왜곡도 있었다. 이런 교과서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뇌가 이상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비정상일 것이다. 교과서 좌편향 문제는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시궁창 냄새가 날 정도로 보아야 한다. 이런 상황이면 아이들이 우리 헌법을 어떻게 해석할지도 의문이었다. 다음은 좌편향 사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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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독정부와 통일정부


(금성출판)...그러나 좌익과 우익 모두 중도세력이 주도한 좌우합작운동을 외면하였다. 반면 이승만은 이른바 정읍발언을 통해 공개적으로 남한단독정부수립을 주장하여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것은 실제로는 북한이 공산정부수립을 향해 가고 있어, 통일국가수립은 가능성이 희박해진 당시 상황이라든가 당시의 국제정황을 정확히 기술해 주지 않아, 학생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 단지 교과서는 단독정부수립과 통일정부수립을 대비해서 이승만에게 분단의 책임을 지우는 듯한 통일정부수립만이 옳다는 식으로 기술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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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의 토지개혁 미화


(천재교육) 북한의 토지개혁을 설명하면서 북한의 선전용 문구인 <토지는 농민의 것>이라는 문구가 있는 사진을 그대로 실었다.

- “북조선 임시 인민 위원회는 민주개혁을 내세워 사회주의적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먼저 19463월 무상몰수, 무상분배 방식의 토지 개혁을 실시하고설명을 덧붙임.

좌편향 교과서들은 하나같이 북한의 토지개혁은 칭찬하면서 대한민국의 농지개혁을 폄하. 그러나 북한의 토지개혁은 모든 농민을 국가 소작농으로 만들었다가 집단화해서 노동자로 만든 것이고, 토지소유권을 농민에게 준 적이 없음.

북한에서는 무상몰수는 했지만 무상분배는 한 적이 없음. 분배는 경작권에 국한된 것이어서 매매권이나 상속권이 없음. 마치 북한의 개혁이 성공적이고 남한은 지지부진했다는 식, 마지못해 남한에서도 하게 됐다는 식으로 서술.


3. 6.25 북한에 의한 남침 사실을 희석시킴


(미래엔) 웅진반도를 비롯한 38선 부근에서 잦은 무력 충돌을 빚고 있었다,

(두산동아) ‘전쟁의 기운이 감돌다라는 주제로 38도선 일대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크고 작은 군사적 충돌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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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의지에 의해서 북한에 의해 일어났던 전쟁을 양측의 책임으로 돌리는 듯한 인상을 줌,

좌편향 교과서에 대표적인 공통점 중 하나로, 反美적인 서술을 들 수 있는데, 6 .25 관련해서도 미군의 결정적인 도움은 축소시키고 미국을 유엔군으로 대체해서 미국에게서 받은 도움과 원조는 은폐하기도 했고, 북한군의 학살 행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 없음.


4. 현대역사를 정부에 대한 저항운동과 시위 역사로만 서술


(비상출판) 4.19혁명 당시 수송초등학교 학생들의 시위 사진을수록.

- <우리는 왜 총을 들 수 밖에 없었는가?>로 시작하는 궐기문도 수록.

- 6장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라는 현대를 기술하는 첫 페이지부터 광주 시위를 말하면서 63페이지에 걸쳐서 무려 17개의 시위내용을 반복해서 수록.

** 찬탁 및 반탁시위 * 4.19시위 * 교수시위 * 학생 시위 ** 한일회담 반대시위

* 5.18 광주시위 ** 이한열 영결식과 외국 민주화 시위 ** 수입개방 반대시위

** 농민시위 ** 독도관련 반크 시위 ** 610일 민주화시위 를 실으면서

마치 한국 현대역사를 시위역사로 잘못 이해하도록, 정부에 대한 저항과 시위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고 세계 변화에 적응한 것으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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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북한의 9대 도발 누락


1.21청와대 침투 사건, 푸에블로호 사건, 삼척울진 무장간첩 침투사건, 육영수 여사 시해, 아웅산 테러, 강릉 무장공비 침투, 대한항공기 폭파, 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 북한의 9대 대남 도발에 대해서는 거의 서술하지 않음.

(비상) “1960년대부터 70년대 북한은 수차례 무장 게릴라 침투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을 일으켰고, 그 결과 남북의 긴장과 갈등은 크게 고조되었다며 수차례 무장 게릴라 침투 사건으로 묶어서 표현하고 있고,

(미래엔) 1970년대 무장 공비 남파 등 군사적 도발을 일으켜 위기 상황을 고조시켰다라고만 표현.

구체적으로 북한이 저지른 사건을 자세히 소개하지 않고 묶어서 대략 설명하는 것으로 축소

북한의 9대 대남 도발에 대해 두산과 리베르는 2가지, 미래엔과 비상, 천재는 한 가지만을, 금성은 하나도 언급하지 않음.


6. 누가 반민족 친일 경력자인가(?)


(미래엔) "한편, 건준의 활동에 비판적이었던 반민족 친일 경력자들과 보수적인 민족주의 계열의 인사들은 김성수 등을 중심으로 한국민주당을 창당하고,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귀환을 기다렸다

한국민주당을 창당한 이들을 <반민족 친일 경력자들과 보수적인 민족주의 계열의 인사들>이라고 보는 것은 악랄한 왜곡이며 건준(조선건국준비위원회)을 독립투사들이 만든 조직인 것처럼 비치게 한 것은 더 심한 왜곡.

여운형이야말로 반민족 친일 경력자임.

건준은 친일 인사와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었음. 반자유민주주의-반미-친공산주의-친소-친북 노선을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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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형

- 고려 공산당 출신/일제 말기에 조선의 젊은이들에게 일군에 지원할 것을 선동하는 글을 씀/광복 직전 조선총독부와 협력

- 일본 검사에게 일본을 위해 중국 공작을 할 수 있으니 기회를 달라는 한시지어 충성을 맹세함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 부정이 교육의 목표>


'건국'이란 용어 사용 금지, 북한정권을 '정부'라고 표현하고 대한민국과 同格(동격)의 국가로 취급한 것은 헌법 제3조에 위헌.

공산화로 갔을 좌우합작 운동을 과도하게 부각시킴.

대한민국의 한반도내 유일 합법성을 부정하기 위하여 制憲(제헌)국회의원을 뽑은 5·10 선거의 역사적 의미를 축소하고, 이를 방해한 제주 4·3 사건을 정의롭다는 의미의 '무장봉기'라고 왜곡하고 북한정권 수립을 위한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의 원천적인 부정을 은폐.

천재교육 등은 유엔 총회 결의내용을 조작, 대한민국의 한반도 내 유일합법성마 저 부정. 이는 교육부의 집필 기준을 위반한 범죄적 역사 위조 행위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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