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노동자, 비행기 견인차 바퀴에 끼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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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4-27 00:58 조회1,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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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노동자, 비행기 견인차 바퀴에 끼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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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내 정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 A(30)씨가

이날 오후 5시께 항공기 견인 차량 바퀴와 차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사고는 A씨가 차량 뒷바퀴를 들어 올리고 누유 여부를 점검하고 있던 중 운전석에 있던 다른 노동자가 차량 시동을 끄는 순간 바퀴가 원래 위치로 돌아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이 사업장이 노동자가 50명 이상인 점을 들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사업장에서의 안전과 사망 등에 관한 법률로 사업주·경영책임자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으로 알려졌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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