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로 사상 최악의 전력 수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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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7-07 22:14 조회1,683회 댓글0건본문
폭염과 열대야로 사상 최악의 전력 수요 발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만2990메가와트(㎿)를 기록함으로써 2018년 7월24일 오후 5시의 9만2478㎿를 512㎿ 초과한 수치 이후 최고의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최악의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2018년의 최고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또 이러한 수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상한 8월 둘째주에 최대 전력 수요가 9만1700~9만5700㎿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1개월 전에 넘어선 것이다.
전력거래소의 분석은 전국에 걸친 폭염, 체감온도 33~35℃ 이상, 계속되는 열대야 등에 비해 태양광 발전량이 흐린 기후로 인해 감소하는 등의 원인이 사상 최악의 전력 소비에 이르렀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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