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40대, 술취해 길거리 소란·경찰관 모욕죄 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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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3-04 23:49 조회3,8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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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

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한 식당에서 96000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무전 취식한 전력도 있고, 계속해서 지난 216일부터 32일까지 술에 취해 거리를 배회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또는 경찰관을 모욕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 A(42·)에 대해 주취소란·모욕죄·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특히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술에 취해 한국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경찰관 얼굴이 드러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나 법원이 죄질이 나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그간 112 신고만 해도 18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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