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원내 연못에서 나체여성 알몸시신 발견
페이지 정보
권병찬 작성일15-04-20 07:08 조회1,707회 댓글0건본문
도심공원내 연못에서 나체여성 알몸시신 발견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한 공원 내 연못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5분쯤 가양동 구암근린공원 내 연못에서 이모(57·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이씨는 나체 상태였고 호수 인근 공원에서 이씨의 것으로 보이는 녹색 조끼와 흰색 운동복 바지, 슬리퍼가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에게 외관상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전날 밤 11시40분쯤 이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공원쪽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찍혔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체의 상태로 보아 사망한 지 1~2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 및 타살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병찬 기자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한 공원 내 연못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5분쯤 가양동 구암근린공원 내 연못에서 이모(57·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이씨는 나체 상태였고 호수 인근 공원에서 이씨의 것으로 보이는 녹색 조끼와 흰색 운동복 바지, 슬리퍼가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에게 외관상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전날 밤 11시40분쯤 이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공원쪽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찍혔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체의 상태로 보아 사망한 지 1~2일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 및 타살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병찬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