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충전금 변조사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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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 작성일15-04-24 21:29 조회1,9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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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구 서대신동의 한 편의점에서 교통카드 충전기기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모두 49회에 걸쳐 2천 7백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46살 윤 모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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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8월 광주시 서구에 있는 충전기 관리업체에 칩입해 충전기 카드에 남아 있는 시제금 3천만 원 상당을 부정충전한 혐의로 31살 오 모씨를 검거했다.

 


특히 오 씨는 지인 40여 명에게 이 같은 방법으로 총 4천 8백여 회에 걸쳐 2억 7천여 만 원 상당을 부정 충전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엄원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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