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교통사고 가장 많아

페이지 정보

권병찬 작성일15-08-04 11:24 조회2,145회 댓글0건

본문

8, 교통사고 가장 많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결과 8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시태만·과속·졸음이 3대 사고원인에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총 12499건으로, 1478명이 사망하고 6734명이 부상했다. 


월별로는 8월이 1184건으로 사고가 가장 많았고, 71175, 11138건 순이다. 방학·휴가철에 사고가 증가한 셈이다. 고속도로 사고 원인으로는 주시태만이 318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속 2717, 졸음 2508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세 가지 원인이 전체 사고의 67%를 차지했다.

jaqk.jpg  


주시태만·과속·졸음 등 3대 원인에다 안전거리 미확보, 핸들 과대조작, 차선 급변경 등 운전자 잘못으로 인한 사고가 1705건으로 전체 사고의 86%를 차지한다. 타이어파손·엔진과열·제동장치 불량 등 '차량요인'에 따른 사고는 1112(8.8%), 무단보행·노면문제·적재불량·동물침입 등 '기타요인'에 따른 사고는 682(5.4%)이다. 5년간 고속도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은 경부선(2485),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 역시 경부선(294)으로 나타났다.

최혜빈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