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고 화재, 200여명대피, 7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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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6-01-11 14:37 조회1,4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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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고 화재, 200여명대피, 7명 연기흡입 


11일 오전 922분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덕여자고등학교 2층 컴퓨터실에서 불이나 학생과 교사 20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21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를 마신 학생 이모(15)양 등 7명과 직원 김모(57)씨 등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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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컴퓨터실 20와 냉난방기 및 컴퓨터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방학 특강 때문에 학교에 나와있던 학생들을 전원 귀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컴퓨터실 냉난방기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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