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고 화재, 200여명대피, 7명 연기흡입

페이지 정보

권병찬 작성일16-01-11 14:37 조회1,917회 댓글0건

본문

동덕여고 화재, 200여명대피, 7명 연기흡입 


11일 오전 922분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덕여자고등학교 2층 컴퓨터실에서 불이나 학생과 교사 200여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21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를 마신 학생 이모(15)양 등 7명과 직원 김모(57)씨 등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jasq.jpg 

또 컴퓨터실 20와 냉난방기 및 컴퓨터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방학 특강 때문에 학교에 나와있던 학생들을 전원 귀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컴퓨터실 냉난방기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회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