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안에 날아든 담배꽁초..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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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 작성일15-01-22 04:42 조회1,666회 댓글0건본문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가 유모차 안에 떨어져, 생후 12개월 된
유아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낮 12시쯤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세워져 있던 유모차에 느닷없이 담배꽁초가 날아들었다.
유모차 안에는 태어난 지 12개월 된 아기가 타고 있었다. 잠을 자고 있던 아기는 오른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신체부위에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아이의 어머니는 격분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아파트 곳곳에 범인을 찾는다는 전단을 붙이기도 했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이 끄지 않고 무심코 창밖으로 던진 담배꽁초가 유모차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담배꽁초를 던져 상처를 입힌 것으로 보여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꽁초를 던진 인물을 특정하기 위해 유모차에 떨어진 꽁초의 DNA 분석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도 벌일 예정이다.
유모차 안에는 태어난 지 12개월 된 아기가 타고 있었다. 잠을 자고 있던 아기는 오른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신체부위에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아이의 어머니는 격분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아파트 곳곳에 범인을 찾는다는 전단을 붙이기도 했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이 끄지 않고 무심코 창밖으로 던진 담배꽁초가 유모차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담배꽁초를 던져 상처를 입힌 것으로 보여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꽁초를 던진 인물을 특정하기 위해 유모차에 떨어진 꽁초의 DNA 분석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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