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번지점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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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6-09-22 15:16 조회1,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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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번지점프 업체

강원도 춘천의 번지점프대에서 20대 여성이 그대로 추락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강원도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춘천시 강촌의 한 번지점프 업체에서 유모(29)씨가 번지점프를 하는 도중 안전조끼에 연결된 코드줄이 분리되며 42m 아래 강물로 추락했다. 이 사고의 피해자인 유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안면마비 증세와 온몸에 타박상을 입으며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번지점프 사고에 대해 업체 측은 "사람 내리다가 타박상 좀 입었다. 걸려 있는 줄이 사람 내리면서 줄도 내린다. 근데 내리다가 줄이 풀렸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한 태도를 보였고 심지어 피해자에게도 구급차 비용을 자신이 내라고 해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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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네(myrl****)", "사장은 맨 바닥으로 줄 풀어놓고 번지점프 시켜라(anai****)", "업체 공개해서 다시는 장사 못하게 해야죠(poje****)", "뻔뻔한 업체 공개해주세요(hys1****)", "충격적인 상황이 아니라 그냥 타박상이라고? 진짜 제 정신이 아니네(joys****)", "피해자에게 '' 라니?? 그리고 후송비 27만원이 아까워? 미친게 분명하네(rana****)"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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