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상점서 행패 부린 50대 '동네 조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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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 작성일15-01-22 04:52 조회1,4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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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강원 고성경찰서는 15일 동네 영세 상점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한모(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 12일 오전 1시 40분께 거진읍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내뱉으며 술병으로 탁자를 내리치고 음식값을 내지 않는 등 최근 수차례 지역 소규모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씨를 구속하는 한편, 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동네 조폭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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