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등단 실패 등 비관 女 분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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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5-07 07:13 조회3,0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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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등단 실패 등 비관 분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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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묵동의 한 3층 주택에서 이모씨(35·)가 분신을 시도해 자신은 숨지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 김모씨(58)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이다.

이날 오후 12시경 이 여성은 어머니와 자는데 시끄럽다며 다툰 후 분신을 시도했고,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어머니는 크게 다쳤고, 아버지는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평소 공무원 시험에도 낙방하고, 시인 등단에도 실패한 것을 분신한 이모씨가 비관해 온 것으로 아버지 이모씨(63)는 전했다.

경찰은 분신 자살 원인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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