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잠 깨운다고 묻지마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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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7-04 01:24 조회1,9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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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 잠 깨운다고 묻지마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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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근에서 잠을 자다가 잠을 깨웠다는 단순한 이유로 노숙자 B씨의 다리를 찌른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의하면 노숙자 A씨는 다른 노숙자 B씨가 자신의 깊은 잠을 깨운다며 깨진 물건으로 상해를 입힌 것.

문제는 이 흉기에 찔린 노숙자 B씨가 과다출혈로 의식이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현재 피해 노숙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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