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자 수구 선수 특정부위 몰카 체포
페이지 정보
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7-18 23:21 조회2,687회 댓글0건본문
일본인, 여자 수구 선수 특정부위 몰카 체포
18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일본인 A(37)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3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경기장과 수구 연습경기장에서 여자 선수 18명의 신체 하반신 특정 부위를 고성능 디지털카메라로 확대 촬영한 혐의이다.
이 일본인 피의자는 여자 수구. 다이빙 선수들의 근육질 몸매에 성적 흥분을 느껴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했고, 압수된 동영상을 분석해 보니 동영상이 총 20개, 17분38초 분량으로 조사됐다.
미리 출국금지되어 일본으로 나가려다 긴급 체포된 일본인 A씨는 혐의 내용이 무겁지 않아검찰 송치 후 약식기소로 벌금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