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기강 해이 계속, 日 주재 총영사 성추행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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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7-29 15:15 조회1,916회 댓글0건본문
외교부 기강 해이 계속, 日 주재 총영사 성추행 연루
28일 외교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지역 총영사인 A씨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피해 여직원에 의해 접수됨에 따라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다.
외교부는 한.일 관계가 비상사태임에 따라 지난 12일 남관표 주일 대사가 주일 총영사들을 불러 한·일 대화 재개 방안과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외교관들에 대해 각별 훈령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외교부 당국은 이 의혹 사건으로 매우 곤혹한 입장이다.
한편 외교부는 성비위 사건 등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감사 및 징계 강화 방안을 내놓은 바 있어 부내 공관원 기강해이에 대한 그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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