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종이상자 공장 큰불, 소방관 등 10명 사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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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8-06 17:26 조회1,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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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종이상자 공장 큰불, 소방관 등 10명 사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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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115분경 경기 안성시 양성면의 생활물류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로 진화작업 과정에서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고, 또 공장 관계자 등 6명이 화재 여파로 부상했다.


이 화재는 119 신고를 받고 소속 양성지역대가 오후 120분경 도착해 진화에 나섰고, 5분여 뒤 게속적인 폭발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히 출동해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투입, 발령 4분 만에 불길을 잡아 더 이상의 피해를 줄였다.

그러나 아직도 불은 완전히 잡힌게 아니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와 연기가 뒤덤벅되어 주위는 엉망이며, 소방관들은 진압에 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이 공장의 화재 원인은 현재로서는 공장 지하 연료탱크에서 불이 시작되지 않았나 추정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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