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흡입한 30대 모텔 서 피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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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2-25 03:49 조회2,6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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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탄가스 흡입한 30대 모텔 서 피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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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모텔에 투숙한 30대가 부탄가스를 흡입하고 119 상황실에 전화해 피자 배달을 주문한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피의자 A(37)를 환각물질을 흡입한 혐의(화학물질 관리법 위반)로 긴급 체포하고 조사중이다.

30대는 전날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 들어가 부탄가스 4통을 흡입하고 환각 상태에서 119에 전화를 걸어 피자를 주문했다.

이어서 A씨는 "뛰어내리라는 환청이 들린다"는 말을 했고 119 상황실에서 자살 의심 사건으로 판단하고 경찰에 바로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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