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의 불륜사실 협박하여 900만원 갈취
페이지 정보
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4-30 02:11 조회2,715회 댓글0건본문
장모의 불륜사실 협박하여 900만원 갈취
29일 인천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야간영업을 하는 장모가 불륜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장모를 협박하여 900만원을 뜯어낸 A씨(27)를 공갈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는 지난해 9월부터 인천시 남구 주안동 소재 사랑병원 앞에서 장모 B씨(43)을 불러내 불륜사실을 장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면서 5억원을 요구하여 3차례에 걸쳐 총 900만원을 갈취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피의자는 현재 아내와 이혼소속 중에 있는 자로 주점을 운영하면서 외간남자와 불륜 관계에 있는 장모의 비리를 확인하고 이를 빌미로 장모를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