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지않고 지하철 승차한 여성, 소란피우다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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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6-24 00:17 조회1,727회 댓글0건본문
마스크 쓰지않고 지하철 승차한 여성, 소란피우다 경찰에 체포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마스크를 쓰지않고 승차한 한 여성에게 승객들이 나무라자, 시비가 붙는 사건으로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하는 사태가 있었다.
이 여성은 마스크를 쓰지않고 승차해 다른 승객들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자, “코로나에 걸린 것도 아닌데 왜 마스크를 쓰느냐”면서 승객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이 여성은 민원을 받고 출동한 역무원이 마스크를 제공하며 착용을 권했지만 거부했고, 역무원이 내리자 앞에 서 있던 여성 승객에게 “네가 신고했느냐”며 가방으로 머리를 후려치는 등 승객에게 폭행과 소란을 피웠는데, 결국 열차가 구로역에서 멈추었으며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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