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휴대전화 비번 해제, 사망 경위에 도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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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7-22 23:40 조회1,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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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박원순 휴대전화 비번 해제, 사망 경위에 도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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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류품인 휴대폰의 비밀번호가 피해자 측 제보에 의해 해제됐다.

이날 '박원순 사건' 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오늘 오후 유족 대리인과 서울시 측의 참여하에 휴대폰 봉인해제 등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의 휴대폰에서 포렌식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분석이 끝나는 대로 선별 절차 등을 거쳐 자료를 확보하고 계속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 휴대전화 해독은 박 전 시장의 사망 경위를 밝히는 데만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 성추행 방조 의혹이나 고소 사실 유출 등의 추가 수사에 참조할 수 있는 내용의 휴대폰 조사는 관련 영장이 필요하므로 이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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